중개형ISA계좌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4가지 방법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주식과 ETF 등을 투자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실제로 계좌 개설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개형 ISA계좌에서 금융상품 운용 시 꼭 알아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1. 현재 여유자금이 없더라도 일단 빨리 계좌를 만들자!

ISA계좌는 연간 납입한도가 2000만원입니다. 하지만 납입한도가 이월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올해 ISA계좌를 개설했는데 현금이 없어 개설만 해놓은 상태라면 내년의 납입한도는 올해의 납입한도가 추가되어 40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년부터 계좌를 운용한다면 2년 만에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절세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용한다.

ISA계좌에서 금융상품을 운용하는 주된 이유는 절세 혜택을 누리기 위함인데요. 특히 본인이 직접 매매하기에도 편리한 리츠나 배당주 등의 배당 대한 세율은 15.4%로 높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상품을 이 계좌에서 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중개형 ISA로 절세

 

 

3. 비과세 한도만큼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해지해라!

3년의 의무가입기간이 지났고 비과세 한도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만큼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해지하는 게 낫다. 계속 연장한다고 해도 비과세 혜택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납입한도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지시점 분리과세 소득이 1000만원 이상이면 건강보험 정산 기준 소득에 포함되어 건강보험료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피부양자일 경우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합니다.(이 부분은 불리함이 인정되어 제도 수정 가능성 있음)  따라서 의무기간이 지났으면 해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3년 의무기간이 지나면 해지 시 만기금액을 연금저축계좌로 보내라!

만기자금을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받고 연금계좌로 전환 납입하면 납입금의 10%(최대 300만원)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로 보내진 금액은 다시 연금계좌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ISA계좌를 재가입해서 다시 3년이 지나면 반복적으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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