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1] 앱테크, 수익이 얼마나 날까?

 

[앱테크#1] 앱테크, 수익이 얼마나 날까?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많이 보게 되는 앱테크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한 달에 10~30만 원 벌 수 있다고 하는데 가능한지 한 달 정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설문조사 앱과 AI 소스 입력하거나 가공하는 앱을 설치했습니다. 설치한 지 2~3일 지났네요.

 

 

먼저 설문조사를 하는 엠브레인이에요. 이건 제가 몇 년 전에 하다가 중단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하게 되었어요. 

설문조사를 한다면 이 앱을 제일 강추합니다. 이쪽 업계에서는 1위인 듯하네요. 설문조사 시 포인트가 제일 많아요. 특히 좌담회, 시음회에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시도해 보실 만해요. 

 

마이오 베이는 자체 설문보다는 해외 설문 등 다른 곳의 설문을 많이 올려주는데요. 그래서인지 포인트가 바로바로 적립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사실 아래에 보이는 것보다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패널나우인데요. 3P의 퀵 서베이가 부담 없고 재미있어요. 그래도 설문조사가 꾸준히 있어서 괜찮네요

 

설문도 별로 없고 연결도 잘 안 되네요 --;

 

이 앱은 AI 데이터를 만들기 위한 소스를 제공하는 앱인데요. 간단하고 재미있긴 한데 참여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

 

아 이건 할 말 참 많네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AI데이터로 쓰일 소스를 올리는 것과 그 데이터를 가공하는 일인데요.

저희는 강아지를 안 키워서 별로 올릴 게 없더라고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그래서 데이터 가공하는 걸 했는데--;

개미지옥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가 없는데 완전히 노동입니다. 주로 모니터로 작업하는데요. 이것으로 다른 분들은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도 게시가 되어있는데 제가 초보라 그런지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거의 모든 앱이 처음에 회원 가입하면 포인트를 주는데 그 포인트를 제외하면 실제 수익이라 할 건 아직 미미하네요.

사실 유튜브 영상 보고 시작했는데 한 달 하면 실제 영상에서 말한 그 정도의 수익은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그래도 한 달은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을 최대한 절약해서 해봐야겠네요.

한 달 정도 후에 다시 후기글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