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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잇몸질환에서 치아건강 지키는 법

by ^^@ 2021. 6. 6.

30~50대에 시작된 잇몸질환(치주질환)이 60대 이후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잇몸질환은 치아 상실과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서 잇몸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잇몸질환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 즉,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고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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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초기 증상

  • 칫솔질할 때 피가 난다.
  • 잇몸이 부분적으로 빨개짐

증상이 심해지면

  •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남
  • 음식물을 씹기 어려워짐
  • 입냄새가 심해짐

잇몸질환(치주질환)이 심해져 염증이 깊어 잇몸뼈가 녹아내린 경우

  • 치근활태술-잇몸 안쪽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을 제거
  • 치주소파술 - 잇몸 내부의 염증 부위를 긁어내는 치주소파술
  • 임플란트- 치주질환이 심해져 치아가 빠지는 경우

 

잇몸질환 예방

올바른 칫솔질

  • 칫솔질을 할 때는 한 번에 닦는 순서를 정해 연속적으로 닦고, 잇몸도 살살 닦아 치아·잇몸에 있는 세균막을 없애준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 칫솔질로 찌꺼기·치태 제거가 어려우면,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한다.
  • 크라운과 같은 보철이 있는 경우는 치실보다는 치간칫솔이 좋다. (치실의 오랜 사용을 통해 보철이 탈락될 수도 있음)

 

잇몸질환 치료

정기적인 치과 방문·치료

  • 1년에 1~2회 스케일링(치석제거술) 등 간단한 치과 치료를 받는다.

약물요법

  • 치은염·치주염 발생 시 보조치료로 경구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다.

*경구용 의약품은 보조치료제 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치과에서 치주치료를 받은 후 의사·치과의사·약사와 상의 후 복용한다.
  2.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키고, 1개월 이상 복용해도 증상 개선이 없다면 전문가와 상의한다.
  3. 전문가와 상담 없이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안 됨, 잇몸 질환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음.

(참고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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