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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린이에게 경고한 워렌버핏이 매수한 4가지 종목은?

by ^^@ 2021. 5. 3.

2021년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이 작년에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버핏이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버크셔는 요즘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린이에 경고!

워렌버핏
주주총회에서 강의하는 워렌버핏

  1. 2021년과 1989년의 비교해서 보았을 때 30년 후에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위 20위에 남은 있는 종목은 없다는 것을 보면, 지금 현재의 기준으로 앞으로의 세상을 판단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 일수 있다.
  2. 2021년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1989년의 상위 20개 종목의 시가총액의 10배이다. 물가는 그정도로 많이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자본주의가 잘 작동한 것 같다.
  3.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주식을 선택해야 하는지 안다면 혹은 그런 사람을 고용했다면 그들이 1989년에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겠지만, 아마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잘 분산된 주식(미국 주식 선호)들을 보유했다면 잘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4. 요즘은 사람들이 아주 다양한 산업에 매력을 느끼고, 인기 있는  분야에서 사업 중이라면, IPO 하면 흥행, SPAC도 흥행하기 때문에 매출이 얼마인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5. 세상이 바뀌는 것을 아는 것 이상으로 주식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당신이 어느 분야가 잘 될지 알아도 거기서 승자를 찾는다는 건 상상을 뛰어넘게 어려운 일이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승자를 고를 수 있었다. 

"It's not as easy as it sounds." 투자가 말처럼 쉽지 않다.

(출처 김단테 유튜브)

 

 

버크셔가 현금보유하면서도 매수한 4 종목

올해 초 버크셔는 주식을 매수보다는 매도하면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1분기중 매도.매수량
1분기중 매도 64억 5000만 달러(약 7조 2000억원)
1분기중 매수 25억 7000만 달러(약 2조 9000억원)
1분기말 현금보유 1454억 달러(약 162조 5000억원)
3개월 전(지난해말)현금보유 1383억 달러(약 155조원)

이렇게 현금을 보유하면서도 집중한 4 종목은 애플, BOA,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라고 합니다.

 

*2820억 달러 규모의 버크셔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순서 보유량
1. 애플 1109억 달러(약 124조원)
2. 뱅크오브아메리카 400억 달러(44조 7000억원)
3. 아메리칸익스프레스 214달러 (약 24조원)
4. 코카콜라 211억 달러(약 23조 5800억원)

1분기 버크셔의 투자수익은 46억 9000만 달러(약 5조 2500억 원)이었다고 하네요.

 

인덱스 투자를 강조하는 워런 버핏은 4차산업 혁명에 너무 흥분하는 주식시장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고 있는데요. 워런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만 봐도 그의 투자철학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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